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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부터 해외까지 모든 여행 장소 리뷰!/태국

방콕 근교 당일치기 여행 완벽 가이드 & 태국 여행 주의사항 총정리!

by welcome2k 2025. 2. 10.

방콕 근교 당일치기 여행 완벽 가이드
방콕 여행

태국의 수도 방콕은 활기찬 도시의 매력으로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콕만 보고 돌아오는 것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방콕 근교에는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아름답고 독특한 여행지가 많기 때문이죠.

게다가 태국은 한국과 문화적 차이가 큰 나라여서, 여행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이 여럿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방콕 근교 추천 여행지 5곳과 함께, 태국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문화 및 법률 관련 주의사항까지 완벽히 정리해 드릴게요!


✅ 방콕 근교 당일치기 추천 여행지 TOP 5


1. 아유타야(Ayutthaya) – 태국의 고대 왕조 수도

📍거리: 방콕에서 약 80km (차량 1~2시간 소요)
🛕 대표 명소:

  • 왓 마하탓 (Wat Mahathat) – 불상의 얼굴이 나무뿌리에 파묻힌 유명 사진 스팟
  • 왓 차이왓타나람 (Wat Chaiwatthanaram) – 강변에 위치한 웅장한 사원
    🌟추천 포인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원 유적과 붉은 벽돌 건축물이 인상적인 곳이죠.

🚉 이동 방법:

  • 기차: 방콕 후아람퐁역 → 아유타야역 (약 1시간 30분 / 20~65바트, 약 800~2,600원)
  • 버스: 방콕 북부 터미널 → 아유타야 (약 2시간 / 70~100바트, 약 2,800~4,000원)
  • 투어 상품: 가이드 동반의 당일 투어 이용 시 더 깊이 있는 역사 체험 가능

2. 담넌사두악 수상시장(Damnoen Saduak) – 전통 수상 문화 체험

📍거리: 방콕에서 약 100km (차량 1시간 30분~2시간)
🛶 명소 포인트:

  • 전통 보트 위에서 과일, 국수, 기념품을 사고파는 풍경
  • 현지 여성들이 노를 젓는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시장 분위기
    📸 인스타 명소로도 유명한 사진 촬영지입니다.

🚐 이동 방법:

  • 미니밴: 방콕 남부 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약 120~150바트, 약 4,800~6,000원)
  • 투어: 호텔 픽업 포함 투어 상품이 가장 편리

3. 칸차나부리(Kanchanaburi) – 전쟁의 역사와 평화로운 자연의 조화

📍거리: 방콕에서 약 130km (차량 2~3시간)
🎖️ 대표 명소:

  •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2차 세계대전 시 일본군이 건설한 철도
  • 죽음의 철도(Death Railway): 감동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를 동시에

🛤️ 이동 방법:

  • 기차: 방콕 톤부리역 → 칸차나부리역 (약 2시간 30분 / 약 100바트, 4,000원)
  • 버스: 방콕 남부 터미널에서 출발 (150~200바트, 약 6,000~8,000원)

4. 암파와 수상시장(Amphawa) – 로컬 감성 가득한 반딧불 투어

📍거리: 방콕에서 약 90km (차량 1시간 30분)
🦋 포인트:

  • 오후부터 저녁까지 열리는 시장
  • 저녁 무렵 떠나는 반딧불 보트 투어가 필수 체험
  • 외국인보다 현지인 방문 비율이 높은 로컬 분위기

🚐 이동 방법:

  • 미니밴: 방콕 승차장에서 출발 (약 90~100바트, 약 3,600~4,000원)
  • 투어: 반딧불 포함 야간 투어 인기

5. 파타야(Pattaya) – 바다와 워킹 스트리트의 이중 매력

📍거리: 방콕에서 약 150km (차량 2시간)
🏖️ 대표 명소:

  • 파타야 해변
  • 산호섬 코란(Koh Larn): 맑은 바닷물에서 스노클링과 해양 스포츠
  • 워킹 스트리트: 밤문화의 중심지

🚗 이동 방법:

  • 버스: 방콕 동부 터미널(Ekkamai) → 파타야 (약 120바트, 4,800원)
  • 택시/그랩: 약 1,500~2,000바트 (약 60,000~80,000원)

⚠️ 태국 여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1. 전자담배는 절대 NO ❌

태국은 전자담배 소지 자체가 불법입니다. 단순 소지로도 최대 50만 바트(약 1,800만 원)의 벌금 또는 10년 이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예 가져가지 마세요.


2. 대마초 제품, 마셔도 먹어도 금지

일부 대마초 제품이 태국 내에서는 합법이지만, 한국인에게는 국내법이 적용됩니다.
👉 마약성분이 포함된 음료나 젤리 등도 피하세요.


3. 왕실 비방은 중범죄 👑

왕실 모독죄는 매우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왕실에 대한 부정적 발언, 인터넷 댓글, 사진 등이 모두 해당됩니다.
👉 공공장소에서 정치적 발언 삼가세요.


4. 택시 이용 시 ‘미터’는 필수

요금 바가지 방지를 위해 반드시 “미터 플리즈(Meter please)”라고 요청하세요.
🚕 팁: 그랩(Grab) 앱 사용 시 요금이 사전 확정되어 안전합니다.


5. 공공장소 흡연 금지 🚭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최대 5,000바트(약 2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해변, 공원, 쇼핑몰 입구는 대부분 금연입니다.


6. 사원 방문 시 복장 규정

태국의 사원은 종교적 성지입니다.

  • 민소매, 반바지, 짧은 치마 입장 불가
  • 어깨와 무릎을 덮는 복장 필수
  • 현장 대여용 스카프(20~50바트)도 활용 가능

7. 주류 판매 시간 제한 🍻

  • 오전 11시~오후 2시
  • 오후 5시~자정까지만 판매 가능
    마트에서도 해당 시간 외에는 구매 불가입니다.

✨ 방콕 근교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기기 위한 팁

  • 여행 첫날 또는 마지막 날 반나절 여유가 있다면 암파와 시장이나 담넌사두악이 가장 알맞습니다.
  • 아유타야는 역사 애호가라면 꼭 방문할 가치가 있으며, 칸차나부리는 자연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여름철(5~9월)은 더우니 선크림, 모자, 썬글라스, 생수 필수!

💬 마무리하며: 태국 여행, 매력은 두 배! 안전은 기본!

방콕에서만 머무르는 여행보다, 근교까지 확장하면 진짜 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법과 문화가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첫걸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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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동남아 여행 꿀팁도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